[뉴스프라임] 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쟁점은?
자세한 이야기를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화물연대가 예고한 대로 오늘 0시부터 운송거부에 나서면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투쟁하겠다는 방침인데 화물연대의 요구안이 뭡니까?
'안전 운임제'가 이번 화물연대 파업의 핵심 쟁점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앞서 국토교통부가 2018년부터 3년 동안만 도입하겠다고 했는데 한시적으로 도입한 이유가 뭔지도 설명해주세요.
적용 대상이 제한이 있는데 당시에 논란은 없었나요?
경영계가 화물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는 뭔가요?
이번 파업으로 주류, 시멘트 업계의 피해가 크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는데요. 오늘 상황은 어땠나요?
물류 대란을 막기 위한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장기화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할까요?
국토부가 "화물연대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화물연대와 경영계 양측의 입장차가 큰데, 다시 대화로 의견을 모을 여지가 아직 있어 보이시나요?
화물연대의 파업에 윤 대통령이 불법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새 정부 첫 대규모 파업이고, 향후 노정관계의 가늠자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화물연대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양측이 접점을 찾도록 정부의 중재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방안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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